지난 4월 3일에 구입해서 3달이 조금 못 미친 6월 28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M1 Ultra로 메모리를 128GB로 업그레이드했더니 배송기간이 늘어나서 이렇게 늦게 받게 되었는데,
저는 시기적으로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3달 전에는 아직 M1이나 OS Monterey와의 호환성에 여전히 문제 있을 수 있는 가상악기나 플러그인들이 있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M1과 Monterey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어서 사용에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지난번 M1 맥미니의 경우 초기 Monterey로 되어있던 OS를
Big Sur로 다운그레이드 해서 사용했었는데,
이번 맥스튜디오는 OS 다운그레이드가 안됩니다.
시도를 해봤는데 막혀있어서 진행이 안됩니다.
Monterey에서 적어도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들은 아무 문제 없이 구동이 되니
이제는 Big Sur에서 망설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새로운 OS도 나올 때가 되었으니까요. (MacOS Ventura)
지금까지 약 5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성능이 좋다는 것이 체감 됩니다.
20 Core나 되는 데다 특히 128GB램으로 업그레이드 했더니
M1 맥미니(8 Core / 16GB)에서 버거워 하던 Logic Pro 프로젝트들도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쾌적합니다.
대략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봤더니
Keyscape 피아노의 경우 300트랙도 충분해보이고
Alchemy 신스는 100트랙 정도도 너끈한 것 같습니다.
(정확한 테스트는 아닙니다)
아래는 제 유튜브 채널에 올린 언박싱 영상입니다.
M1 맥미니와의 Blackmagicdesign 스피드 테스트를 했던 영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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