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이름은 절대음과 상대음으로 나눌 수 있다. 절대음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바뀌지 않는, 즉 그 소리만의 주파수에 따라 이름이 붙은 음이다. 상대음은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이름인데, 기준 음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바꿔서 부를 수 있다. 사람으로 치면 친구들이 부르는 별명이 다르고 역할에 따라 불리우는 호칭이 변할 수 있지만 (상대음), 부모님이 지어주신 주민등록상의 본명은 절대적인 것 처럼 말이다(절대음) 한 음계에는 7개의 음들이 있으며, 그 것을 로마숫자로 I도, II도, III도, IV도, V도, VI도, VII도로 표기하는데, 화성학에서는 로마숫자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로마숫자 배우기 https://mannykim.tistory.com/134) 음정이란, 음과 음 ..